본문 바로가기
정보꿀팁

쯔쯔가무시 급증! 올해 유행 심각! 증상 합병증 치료

by dailytmail 2024. 11. 9.

목차

    쯔쯔가무시
    진드기 주의

    최근 쯔쯔가무시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털진드기 밀도지수가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쯔쯔가무시병 환자수가 8배나 늘었습니다. 특히 쯔쯔가무시와 함께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동시 감염 사례까지 보고되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쯔쯔가무시를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쯔쯔가무시의 증상, 원인, 예방법,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쯔쯔가무시란?

    쯔쯔가무시는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털진드기는 특히 기온이 10~15도 사이일 때 활동이 왕성하여, 쯔쯔가무시병 환자의 90%가 가을철인 10월~11월에 발생합니다. 쯔쯔가무시에 감염되면 고열, 두통, 근육통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쯔쯔가무시 원인과 증상

    원인

    • 털진드기 유충: 털진드기 유충이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먹을 때 쯔쯔가무시균이 인체 내로 감염됩니다.
    • 야외 활동: 풀밭이나 숲 등 자연 속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감염될 위험이 높습니다.

    증상

    • 잠복기: 1~3주
    • 발열, 통증: 고열이 갑자기 발생하며, 오한, 두통, 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동반됩니다.
    • 발진, 가피: 물린 부위에 검은딱지가 생기고, 림프절이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 기타: 기침, 구토, 복통, 전신쇠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 왜 위험한가요?

    • 치명적인 합병증: 쯔쯔가무시는 조기에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호흡곤란, 뇌염, 폐렴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SFTS 동시 감염: 쯔쯔가무시와 함께 SFTS에 동시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SFTS는 혈소판 감소, 다장기 부전 등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쯔쯔가무시 예방법

    • 긴 옷 착용:  털진드기는 주로 몸통을 공격하지만, 팔, 다리, 얼굴 등 다른 부위도 물 수 있으므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외 활동 시 긴팔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 등산화 착용: 풀밭을 걸을 때는 등산화를 신고, 양말을 발목까지 올려 신습니다.
    • 모기 기피제 사용: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는 DEET가 포함된 모기 기피제가 털진드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옷이나 피부에 살충제를 뿌려 털진드기를 예방합니다. 옷이나 피부에 살충제를 뿌려 털진드기를 예방합니다.
    • 정기적인 몸 점검: 야외 활동 후에는 몸을 꼼꼼히 확인하고, 털진드기를 발견하면 즉시 제거합니다.
    • 수풀 지역 피하기: 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숲이나 덤불 등을 피합니다.

     

    쯔쯔가무시 치료법

    • 고열, 두통, 근육통 등 감기 증상과 함께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보이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항생제 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진료과 : 감염내과

     

    쯔쯔가무시 전염

     

    쯔쯔가무시는 전염되지 않지만, SFTS는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는 동물에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임산부, 노약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쯔쯔가무시에 더 취약합니다.

     

    쯔쯔가무시는 예방이 최선이지만, 이미 감염되었다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옷 착용, 살충제 사용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